1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포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
2그들이 마음속으로 악을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오며
3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 (셀라)
4여호와여 나를 지키사 악인의 손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나를 보전하사 포악한 자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들은 나의 걸음을 밀치려 하나이다
5교만한 자가 나를 해하려고 올무와 줄을 놓으며 길 곁에 그물을 치며 함정을 두었나이다 (셀라)
6내가 여호와께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여호와여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하였나이다
7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려 주셨나이다
8여호와여 악인의 소원을 허락하지 마시며 그의 악한 꾀를 이루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이 스스로 높일까 하나이다 (셀라)
9나를 에워싸는 자들이 그들의 머리를 들 때에 그들의 입술의 재난이 그들을 덮게 하소서
10뜨거운 숯불이 그들 위에 떨어지게 하시며 불 가운데와 깊은 웅덩이에 그들로 하여금 빠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소서
11악담하는 자는 세상에서 굳게 서지 못하며 포악한 자는 재앙이 따라서 패망하게 하리이다
12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리이다
13진실로 의인들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들이 주의 앞에서 살리이다
12월 11일 오늘 해설 본문은 시편 140편 1~13절입니다.
안녕하세요, 묵상 가족 여러분,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 잇되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오늘 시편은 총 4개의 기도문과 확신과 감사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첫 번째 기도는 (시편 140편) 1~3절로 뱀과 독사 같은 악인에게서 건짐받기를 구하고 있고,
2) 두 번째 기도는 (시편 140편) 4~5절로 악인의 덫과 함정에서 건져주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3) 세 번째 기도는 (시편 140편) 6~7절로 하나님의 보호를 구하며 구원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4) 네 번째 기도는 (시편 140편) 8~11절로 원수의 패망에 대한 기원을 드리고 있고,
5) 마지막으로 (시편 140편) 12~13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들에 대한 확신과 감사 가운데 시를 마치고 있습니다.
1) 첫 번째 기도인 (시편 140편) 1~3절을 보면 시인은 악인으로부터 당하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 시를 시작하며 `나를 건져주십시오`라는 간구로 기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인을 고통스럽게 하는 자들은 포악한 자들입니다.
그들에게서 건져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포악함은 일반적인 불법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는 법과 권력을 남용하여 약자를 수탈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사회적으로 높고 중요한 자리에 있는 자들을 나타냅니다.
(시편 140편) 2~3절에서는 포악한 자들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포악한 자들의 내면적인 생각과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독한 말들을 은유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악한 의도는 우연히 나타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치밀하게 의도적으로 계획된 것으로, 그들의 악한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들은 싸우기 위해서 날마다 보입니다.
그들의 모임이 지속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다른 것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 공격합니다.
그들의 무고한 비방은 뱀의 혀와 독사의 독과 같습니다.
악인의 특징을 통해 성도의 언어 습관을 생각해 봅니다.
시인이 말하는 악인의 혀의 두드러진 특징은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2가지입니다.
⑴ 하나는 '날카롭다'는 것과
⑵ 다른 하나는 '그 안에 치명적인 독이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날카롭다는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여 완곡하게 말해야 하는 예의를 무시하고, 자기 생각과 기분대로 아무렇게나 내뱉어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독이 있다는 것은 악의적인 마음으로 악당, 저주, 조롱, 비난의 말들을 쏟아내어 독사의 독처럼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각해 볼 것은 악한 말이 생성되는 곳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그 마음에서 날카로운 칼, 독사의 독과 같은 것들이 생성되고 있다면 그 마음이 어떤 상태를 말해주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안에 무엇이 채워져 있는가?"에 따라 나오는 말들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2) 둘째 기도는 (시편 140편) 4~5절입니다.
첫 번째 기도에서는 원수들이 음모와 말로 공격했다면, 이제는 공격이 더욱 직접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시인을 뒤에서 밀어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앞서 포악한 자들로 소개된 악인이 (시편 140편) 5절에서는 교만한 자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냥꾼이 짐승을 잡기 위하여 그들이 다니는 길목에 덫과 함정을 만들어 두는 것처럼 시인이 어디를 다니고 있는지 자세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시인을 잡기 위하여 온갖 은밀한 함정을 파두었습니다.
3) 세 번째 기도는 (시편 140편) 6~7절입니다.
시인은 자신의 간구하는 소리에 주께서 귀를 기울여 주시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주님께 헌신된 자로서 주님과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친밀함을 바탕으로 간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친밀한 관계를 (시편 140편) 7절의 고백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시인에게 구원의 능력이 되시는 분입니다.
자신을 구원하시는 강한 분이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강한 분이 전쟁의 날에 시인의 머리를 감싸주셨습니다.
구원의 투구가 되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고대의 전투에서 군인들은 화살로 머리를 겨누기 때문에 머리는 가장 취약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투구는 매우 중요한 보호 도구입니다.
그런데 주께서 시인의 머리에 투구가 되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최고의 무기가 되었음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인은 이렇게 주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 있습니다.
4) 네 번째 기도는 (시편 140편) 8~11절입니다.
(시편 140편) 8절에 시인은 악인들의 소원을 허락하지 마시기를 구합니다.
악인의 소원은 당연히 시인을 죽이려는 음모와 책략을 말합니다.
시인은 이러한 악한 의도를 알기에 그 소원을 막아주시길 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악한 의도를 막아주시길 구합니다.
그들의 악한 생각들이 성공한다면 그들은 더욱 교만해지고 의인들을 공격하는 일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시편 140편) 9절부터 시인은 악인들의 심판을 간구합니다.
악인들이 내뱉었던 포악한 말들이 그들에게 돌아가도록 구하고 있습니다.
(시편 140편) 10절에서는 뜨거운 숯불이 그들 위에 떨어지도록 구합니다.
고대 전쟁을 생각해 보면 불화살이 적진에 떨어지는 이미지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수렁에 빠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앞서 원수들은 시인을 죽이기 위해 함정을 팠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반대로 악인들이 자신의 함정에 빠져서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하기를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악인들의 악한 행동이 그들에게 그대로 되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시편 140편) 11절에서는 악담하는 자는 세상에서 굳게 서지 못하고 추방당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5) 마지막 (시편 140편) 12~13절을 보겠습니다.
시인은 (시편 140편) 10절을 통해 `내가 압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동안 그는 고난을 받으면서 주님의 정의로운 보응을 확신하지 못했다며 기도하면서 주님께서 그에게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시편 140편) 12절에 `내가 압니다`라는 고백은 주님이 고난당하는 자와 궁핍한 자를 돌보시는 분이심을 시인이 확신하며 인정하겠다는 뜻입니다.
(시편 140편) 13절을 통해 시인은 의인과 정직한 사람들이 주님께 감사하며 예배하면서 자신의 땅에서 평안하게 살 것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악인들은 결국 땅에서 끊어질 것이며, 의인들은 주님의 은총과 특권을 누리며 살 것을 기대하며 소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인은 고난 중에서도 소망할 수 있었던 근거는 기도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도 악인의 손과 시험에 빠지지 않기를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강한 것 같고 아무 도움 없이도 혼자 힘으로 잘 살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있지만,
사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만날지 알 수 없는 존재입니다.
더욱이 우리의 힘만으로는 죄악의 세력, 사탄의 세력에 대항해 맞설 수조차 없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기도해야 하며 자신뿐 아니라, 가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직한 인정이 있을 때 비로소 절박한 마음으로 자신보다 강한 모든 악과 시험에서 구해주시기를 날마다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면서 오늘 말씀을 통해 생각해 볼 것은 우리의 기도의 습관과 언어의 습관입니다.
우리의 기도의 습관이 잘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시험에 들지 않기를 구하는 기도가 드려지길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언어의 습관이 달라지길 소망합니다.
바르고 정직하며 덕이 되고 위로가 되는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유익이 되는 말, 아름다운 말로 생명을 살리고 치료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악인의 표지'가 아닌, "성도의 표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의 자리에 우리를 불러주시고 머물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언어의 습관과 기도의 습관이 잘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말씀을 우리의 내면에 새겨 주님의 마음과 사랑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포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
2그들이 마음속으로 악을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오며
3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 (셀라)
4여호와여 나를 지키사 악인의 손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나를 보전하사 포악한 자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들은 나의 걸음을 밀치려 하나이다
5교만한 자가 나를 해하려고 올무와 줄을 놓으며 길 곁에 그물을 치며 함정을 두었나이다 (셀라)
6내가 여호와께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여호와여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하였나이다
7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려 주셨나이다
8여호와여 악인의 소원을 허락하지 마시며 그의 악한 꾀를 이루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이 스스로 높일까 하나이다 (셀라)
9나를 에워싸는 자들이 그들의 머리를 들 때에 그들의 입술의 재난이 그들을 덮게 하소서
10뜨거운 숯불이 그들 위에 떨어지게 하시며 불 가운데와 깊은 웅덩이에 그들로 하여금 빠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소서
11악담하는 자는 세상에서 굳게 서지 못하며 포악한 자는 재앙이 따라서 패망하게 하리이다
12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리이다
13진실로 의인들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들이 주의 앞에서 살리이다
12월 11일 오늘 해설 본문은 시편 140편 1~13절입니다.
안녕하세요, 묵상 가족 여러분,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 잇되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오늘 시편은 총 4개의 기도문과 확신과 감사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첫 번째 기도는 (시편 140편) 1~3절로 뱀과 독사 같은 악인에게서 건짐받기를 구하고 있고,
2) 두 번째 기도는 (시편 140편) 4~5절로 악인의 덫과 함정에서 건져주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3) 세 번째 기도는 (시편 140편) 6~7절로 하나님의 보호를 구하며 구원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4) 네 번째 기도는 (시편 140편) 8~11절로 원수의 패망에 대한 기원을 드리고 있고,
5) 마지막으로 (시편 140편) 12~13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들에 대한 확신과 감사 가운데 시를 마치고 있습니다.
1) 첫 번째 기도인 (시편 140편) 1~3절을 보면 시인은 악인으로부터 당하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 시를 시작하며 `나를 건져주십시오`라는 간구로 기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인을 고통스럽게 하는 자들은 포악한 자들입니다.
그들에게서 건져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포악함은 일반적인 불법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는 법과 권력을 남용하여 약자를 수탈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사회적으로 높고 중요한 자리에 있는 자들을 나타냅니다.
(시편 140편) 2~3절에서는 포악한 자들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포악한 자들의 내면적인 생각과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독한 말들을 은유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악한 의도는 우연히 나타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치밀하게 의도적으로 계획된 것으로, 그들의 악한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들은 싸우기 위해서 날마다 보입니다.
그들의 모임이 지속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다른 것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 공격합니다.
그들의 무고한 비방은 뱀의 혀와 독사의 독과 같습니다.
악인의 특징을 통해 성도의 언어 습관을 생각해 봅니다.
시인이 말하는 악인의 혀의 두드러진 특징은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2가지입니다.
⑴ 하나는 '날카롭다'는 것과
⑵ 다른 하나는 '그 안에 치명적인 독이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날카롭다는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여 완곡하게 말해야 하는 예의를 무시하고, 자기 생각과 기분대로 아무렇게나 내뱉어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독이 있다는 것은 악의적인 마음으로 악당, 저주, 조롱, 비난의 말들을 쏟아내어 독사의 독처럼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각해 볼 것은 악한 말이 생성되는 곳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그 마음에서 날카로운 칼, 독사의 독과 같은 것들이 생성되고 있다면 그 마음이 어떤 상태를 말해주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안에 무엇이 채워져 있는가?"에 따라 나오는 말들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2) 둘째 기도는 (시편 140편) 4~5절입니다.
첫 번째 기도에서는 원수들이 음모와 말로 공격했다면, 이제는 공격이 더욱 직접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시인을 뒤에서 밀어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앞서 포악한 자들로 소개된 악인이 (시편 140편) 5절에서는 교만한 자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냥꾼이 짐승을 잡기 위하여 그들이 다니는 길목에 덫과 함정을 만들어 두는 것처럼 시인이 어디를 다니고 있는지 자세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시인을 잡기 위하여 온갖 은밀한 함정을 파두었습니다.
3) 세 번째 기도는 (시편 140편) 6~7절입니다.
시인은 자신의 간구하는 소리에 주께서 귀를 기울여 주시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주님께 헌신된 자로서 주님과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친밀함을 바탕으로 간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친밀한 관계를 (시편 140편) 7절의 고백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시인에게 구원의 능력이 되시는 분입니다.
자신을 구원하시는 강한 분이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강한 분이 전쟁의 날에 시인의 머리를 감싸주셨습니다.
구원의 투구가 되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고대의 전투에서 군인들은 화살로 머리를 겨누기 때문에 머리는 가장 취약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투구는 매우 중요한 보호 도구입니다.
그런데 주께서 시인의 머리에 투구가 되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최고의 무기가 되었음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인은 이렇게 주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 있습니다.
4) 네 번째 기도는 (시편 140편) 8~11절입니다.
(시편 140편) 8절에 시인은 악인들의 소원을 허락하지 마시기를 구합니다.
악인의 소원은 당연히 시인을 죽이려는 음모와 책략을 말합니다.
시인은 이러한 악한 의도를 알기에 그 소원을 막아주시길 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악한 의도를 막아주시길 구합니다.
그들의 악한 생각들이 성공한다면 그들은 더욱 교만해지고 의인들을 공격하는 일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시편 140편) 9절부터 시인은 악인들의 심판을 간구합니다.
악인들이 내뱉었던 포악한 말들이 그들에게 돌아가도록 구하고 있습니다.
(시편 140편) 10절에서는 뜨거운 숯불이 그들 위에 떨어지도록 구합니다.
고대 전쟁을 생각해 보면 불화살이 적진에 떨어지는 이미지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수렁에 빠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앞서 원수들은 시인을 죽이기 위해 함정을 팠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반대로 악인들이 자신의 함정에 빠져서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하기를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악인들의 악한 행동이 그들에게 그대로 되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시편 140편) 11절에서는 악담하는 자는 세상에서 굳게 서지 못하고 추방당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5) 마지막 (시편 140편) 12~13절을 보겠습니다.
시인은 (시편 140편) 10절을 통해 `내가 압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동안 그는 고난을 받으면서 주님의 정의로운 보응을 확신하지 못했다며 기도하면서 주님께서 그에게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시편 140편) 12절에 `내가 압니다`라는 고백은 주님이 고난당하는 자와 궁핍한 자를 돌보시는 분이심을 시인이 확신하며 인정하겠다는 뜻입니다.
(시편 140편) 13절을 통해 시인은 의인과 정직한 사람들이 주님께 감사하며 예배하면서 자신의 땅에서 평안하게 살 것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악인들은 결국 땅에서 끊어질 것이며, 의인들은 주님의 은총과 특권을 누리며 살 것을 기대하며 소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인은 고난 중에서도 소망할 수 있었던 근거는 기도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도 악인의 손과 시험에 빠지지 않기를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강한 것 같고 아무 도움 없이도 혼자 힘으로 잘 살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할 때가 있지만,
사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만날지 알 수 없는 존재입니다.
더욱이 우리의 힘만으로는 죄악의 세력, 사탄의 세력에 대항해 맞설 수조차 없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기도해야 하며 자신뿐 아니라, 가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직한 인정이 있을 때 비로소 절박한 마음으로 자신보다 강한 모든 악과 시험에서 구해주시기를 날마다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면서 오늘 말씀을 통해 생각해 볼 것은 우리의 기도의 습관과 언어의 습관입니다.
우리의 기도의 습관이 잘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시험에 들지 않기를 구하는 기도가 드려지길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언어의 습관이 달라지길 소망합니다.
바르고 정직하며 덕이 되고 위로가 되는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유익이 되는 말, 아름다운 말로 생명을 살리고 치료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악인의 표지'가 아닌, "성도의 표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의 자리에 우리를 불러주시고 머물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언어의 습관과 기도의 습관이 잘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말씀을 우리의 내면에 새겨 주님의 마음과 사랑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